보건복지부가 지난 7월 발표한 ‘제2차 심뇌혈관질환관리 종합계획’에 빈도 수가 적은 소아심장수술 수가가 쪼개지고, 가장 흔한 선천성심장질환은 수가 인상에서 배제된 것으로 확인.국회 강기윤 의원(보건복지위원회 간사)은 11일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공개하며 “보건복지부가 소아심장환자를 또 다시 외면했다”고 비판.대한소아흉부외과학회 등에 따르면 "이번에 수가가 조정된 수술은 난이도가 높은 것은 맞지만 빈도가 적어서 현실적이지 않다"고 지적. 실제로가장 흔한 소아심장수술로 많은 환아 부모들이 수가 개…
2023-10-11 16:2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