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계·한의계, 기존면허자 관리 방안 마련 등 '과제 선(先) 해결' 공감
한의대 정원을 의대 정원으로 전환하고 의사와 한의사를 통합의료인으로 길러내는 ‘의료일원화’ 추진에 앞서 교육과정 연구와 기존면허자 관리체계가 선행돼야 한다는 공감대가 모였다.21일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신현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보건의료특별위원회가 주최한 ‘의대정원 확대 연속 토론회 3차 : 의대-한의대 의료일원화’가 열렸다.이는 신현영 의원이 의대-한의대가 함께 있는 5개 대학을 대상으로 한 설문결과 대부분 부정적이었다는 반응이 공개된 이후 마련된 자리다. 그만큼 의료계와 한의계 우려를 확인할 수…
2023-12-21 12:3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