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대 신설과 지역의사제 도입 빠진 반쪽짜리 답" 지적
더불어민주당은 6일 보건복지부가 내년 입시부터 의대 정원 2000명을 추가하겠다는 방침을 발표한 것에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다만 공공의료체계 개선을 위한 정책 마련과 관련 법의 신속한 통과에 협조할 것을 당부했다.최혜영 민주당 원내대변인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정부여당은 공공의료의 실질적인 개선을 위한 정책 마련에 성실히 임하라"며 이 같이 밝혔다.우선 최 원내대변인은 "정부 당국이 이제야 정원 확대를 발표한 것은 유감이지만, 국민 요구를 반영해 방안을 확정했다는 점에서 다행스럽다"…
2024-02-07 05: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