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사고안전망전문委 "연내 사법리스크 완화·배상 체계 확충 방안 발표"
배상액이 큰 의료사고에 보다 폭넓게 대응할 수 있도록 가칭 ‘의료기관안전공제회’ 설립이 검토된다. 환자들이 받은 피해를 신속히 회복해 구제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의료개혁특별위원회(위원장 노연홍)는 19일 ‘의료사고안전망 전문위원회(위원장 백경희)’ 제13차 회의를 개최했다.지난달 24일 열린 12차 회의에서 전문위는 ▲의료사고 수사리스크 완화 방안 ▲필수의료 사법적 보호를 위한 검토 방향에 대해 구체적 논의를 가졌다.이날 회의에선 지난 회의에 이어 ▲국가별 의료서비스 공급체계와 의료사고배상 체계 비교 ▲의료사고 공제회 설…
2024-11-19 18:45:5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