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청소년은 성인보다 담석증 등 부작용 발생률 높아 주의 필요"
정부는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GLP-1 계열 비만치료제가 최근 12세 이상 청소년으로 투여 가능한 연령대가 확대돼 부작용과 오·남용을 예방하기 위해 청소년 맞춤형 의약품 안전 정보 등을 안내했다.해당 비만치료제는 ▲체질량지수(BMI)를 계산해 이를 성인 기준으로 환산한 값이 초기 30kg/m2 이상인 비만환자이면서 동시에 ▲체중이 60kg을 초과해 의사로부터 비만으로 진단받은 12세 이상 청소년 환자 체중 관리를 위한 칼로리 저감 식이요법 및 신체활동 증대 보조제로서 처방되는 전문의약품이다.임상시험 결과에 따르면 12…
2025-11-14 19:17:4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