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3명‧724명 등 1천여명 수련…인턴 80.4% "사직 의향 있다"
서울성모병원빅5 병원 인턴 및 전공의 파업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른 가운데 단일 의료원 최대 인력이 수련을 받고 있는 가톨릭중앙의료원 전공의들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가톨릭중앙의료원에 포함된 인턴(273명)과 전공의(724명)를 포함하면 그 수는 997명에 이른다. 참여인원이 파업 성공을 가르는 핵심 요인인 만큼 핵심처인 셈이다.15일 의료계 등에 따르면 가톨릭의료원 파업 동참 분위기가 무르익은 것으로 나타났다.앞서 대전성모병원 인턴은 유튜브를 통해 의사면허증 공개와 함께 사직 입장을 밝히면서 파장이 일었다.해당 인…
2024-02-15 14:47: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