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의료원, 지진 등 대규모 재난 대비 3년만에 '설치·운영' 진행
지진 등 국가 대형 재난에 대비해서 '이동형 병원'을 설치, 운영하는 훈련이 3년 만에 재개됐다.국립중앙의료원(NMC) 15일 경기도 여주시 당남리섬 축구장에서대형 재난 발생에 대비하기 위한 '2022년 이동형 병원 운영 훈련'을 실시했다.이동형 병원 운영 훈련은 2017년 국내 최초로 이동형 병원이 도입된 후 매년 실시됐으나, 2019년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중단됐다가 3년 만에 재개됐다.이동형 병원은 대규모 또는 장기 의료지원이 필요한 재난 현장에 설치하는 의료소다.군사 목적이나 재난 대응, 난민 시설 지원 등에 설치되고 있…
2022-11-16 05: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