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개 상급종합병원 교수들 참여…뇌전증 차별금지법 등 추진
국내 뇌전증 전문 교수들이 36만 뇌전증 환자와 200만 가족들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전국 거점 뇌전증지원병원 협의체'를 발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우리나라에서 전국 16개 상급종합병원 뇌전증 전문 교수들이 참여하는 전국 거점병원협의체 구성은 처음이다.위원장은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홍승봉 교수, 부위원장은 양산부산대 소아신경과 남상욱 교수가 맡았다.협의체는 뇌전증 치료 발전을 위해 ▲전국 거점 뇌전증지원병원 제도 도입 ▲뇌전증 차별금지법 ▲뇌전증사회사업 급여화 등을 3대 목표로 꼽았다.가장 중요하고 핵심적인 내용을 포함하고…
2024-05-29 11:5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