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서울성모병원 '전신경화증 건강강좌'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류마티스내과가 25일 오후 2시,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전신경화증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전신경화증 환우와 가족은 물론, 질환에 관심 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마련되며, 무료로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전신경화증(전신경피경화증)은 면역계의 이상으로 피부와 내부 장기까지 섬유화가 진행되는 희귀난치성 자가면역질환이다. 피부가 점차 딱딱해지고, 혈관과 폐, 심장, 소화기계까지 영향을 받을 수 있어 조기 진단과 지속적인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특히 질환의 경과가 개인마다 매우 달라 환자 맞춤형 접근이 필수적이다.서울성모병원 류마티스센터는 국내에서도 손꼽히는 희귀 자가면역질환 치료 중심병원으로, 다학제 협진 시스템을 통해 류마티스내과, 호흡기내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