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일산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강준 교수가 지난 12월 9일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2023 인지중재치료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4년 1월 1일부터 2년간이다. 인지중재치료학회는 치매 등 뇌질환에서 나타나는 신경인지장애를 예방하고 개선시키기 위해 시행되는 비약물 치료를 연구하는 학술단체다. 2017년 창립한 이 학회는 정신건강의학과와 신경과 전문의가 주축으로 현재 7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