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내포 종합병원 조기 개원…이태원 사건 경찰조사 등 ‘냉온탕’
명지병원이 영욕의 새해 벽두를 보내고 있다. ‘500병상 규모 분원 설립’이라는 희소식과 함께 ‘닥터카 논란에 따른 경찰 조사’라는 비보가 겹치며 병원계 이목을 집중시키는 모습이다.명지의료재단(이사장 이왕준)은 4일 충청남도(도지사 김태흠)와 오는 2026년 개원을 목표로 내포신도시 종합병원 건립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지난해 5월 명지의료재단과 충남도의 내포시 의료시설용지 매매계약 체결할 당시 제시됐던 2027년 개원 예정보다 1년이 앞당겨졌다.당초 명지의료재단이 3년에 걸쳐 부지 매매대금을 납부키로 했지만 김태흠 충남지사가…
2023-01-05 06:3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