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구로병원, ‘응급실 특화 사업’ 주관
2024.05.14 10:38 댓글쓰기


고려대학교 구로병원(병원장 정희진)이 보건복지부의 ‘응급실 특화 AI기반 임상지원시스템 개발 사업’을 주관한다.


해당 사업은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응급의료 시스템을 혁신하고, 실제 응급의료 현장의 미충족 수요를 해결하고자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공모한 사업 5개 중 고대구로병원 응급의학과 최성혁 교수는 ‘심뇌혈관질환 및 응급실 운영 의사결정지원 사업’ 주관책임을 맡았다.


사업은 올해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총 45억6000만원을 지원받아 진행될 예정이다.


최성혁 교수는 “AI 기반 심뇌혈관질환 모델을 개발해 환자 예후 향상에 기여하고 나아가 사회경제적 비용을 감소시키고자 한다”고 연구 목표를 설명했다.


한편, 이번 사업에는 동아대병원, 순천향대부천병원, 부천세종병원, 서울대학교와 의료 AI 전문기업 메디칼에이아이, JLK, 웨이센 등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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