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당성 연구용역비 2억 확보…지역 산재환자 의료 질(質) 향상 기대
익산시청 전경.전북 익산시가 추진하는 공공산업재해병원 건립 사업이타당성 연구용역비 2억원을 확보하면서 탄력을 받고 있다.11일 시에 따르면 공공산업재해병원 예산이마지막 국회 심의단계에서 통과됐다.이 병원은 근로복지공단이 산업재해 환자를 대상으로 직접 운영하는 의료기관이다. 전국에 10개 병원과 3개 의원이 있으나 전북지역에는 한 곳도 없다.이 탓에 전북권 회복기(아급성기) 산재 환자들은 대전이나 전남 순천에 있는 병원까지 원정 진료를 다녀야 해 경제·시간적 부담 등 많은 불편을 감수하고 있다는 게 시 입장이다.시는 지난해 '전북…
2024-01-11 11:1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