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과의사회 "의료 목적은 편의성 아닌 제대로 된 진료 기반 국민 건강권 보호"
비대면 플랫폼 업계의 비상식적 여론몰이와 이를 지지하는 일부 국회의원에 대해 의료계가 의료 목적은 '편의성'이 아니라 제대로 된 진료를 통한 '국민 건강권 보호'라고 일침을 가했다. 대한내과의사회는 20일 성명서를 통해 코로나19 위기 경보 단계 조정을 앞두고 한시적으로 시행됐던 비대면 진료 제도화를 위한 법안 발의가 줄잇는데 대해 비판했다.의사회는 "의료계가 제시했던 필수조건을 넘어선 위험한 규정이 포함된 법안이 발의되고 있다"며 "충분히 검증되지 않은 제도 시행을 위해 시범사업부터 먼저하겠다는 계획을 …
2023-04-20 12: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