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프로포폴 등 수면마취제 중복투약 환자 방문 집중점검
마약류 의료쇼핑 중독 의심 의료기관 등 13개소에 대해 수사가 이뤄진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경찰청·지자체와 함께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이 의심되는 의료기관 21개소를 점검한 결과, 마약류 의료쇼핑 의심 환자 16명과 오남용 처방 의심 등 의료기관 13개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식약처는 여러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마약류오남용심의위원회’의 자문 의견을 거쳐 의료용 마약류 쇼핑이 의심되는 환자 16명과 이들 환자에게 프로로폴 등 마약류 의약품을 투여한 의료기관 9개소를 경찰청에 수사 의뢰했다.또한 이중 처방전…
2024-01-16 12:38: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