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한성간 기자 = 염증성 장 질환(IBD) 환자는 진단 전 10년 사이에 여러 가지 처방약 사용이 점점 늘어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염증성 장 질환은 면역체계가 대장(궤양성 대장염) 또는 주로 소장(크론병)을 표적으로 오인, 공격함으로써 장 점막에 다발성 궤양과 출혈, 설사, 복통을 일으키는 만성 난치성 장 질환이다. 완화와 재발이 반복하며 진행된다.덴마크 코펜하겐 올보리(Aalborg) 대학 임상의학부 염증성 장 질환 분자 예측센터(PREDICT) 리네아 본필스 교수 연구팀이 2005과 2018년 사이에 염…
2024-01-24 07:2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