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종근당·동아·대웅바이오 등 '심부전·신부전' 치료 확대
아스트라제네카의 당뇨병 치료제 포시가(성분명 다파글리플로진)가 지난해 국내 시장에서 철수한 가운데 국내 제약사들의 제네릭들이 적응증 확대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2일 업계에 따른 다파글리플로진 성분 제네릭을 보유한 국내 제약사 10여 곳이 만성심부전 및 신부전 적응증을 확보했다.포시가 제네릭 의약품이 출시된 건 2023년부터지만 대부분의 제네릭은 2형 당뇨병 환자에게만 처방돼왔다.기존에는 다파글리플로진 성분 중 HK이노엔 '다파엔'이 유일하게 만성심부전 및 신부전 적응증을 보유하고 있었다.오리지널인 '포시가'가 지난해 국내시…
2025-02-02 15:18: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