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주 마약정책과장 "내년 1월 최종 결과 발표, 중독재활센터 14곳 신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의 공공기관 전환을 추진한다. 중독재활센터가 기존 3곳에서 17곳으로 늘어남에 따라 이를 관리할 본부의 역할이 중요해졌기 때문이다. 식약처 마약정책과 김영주 과장은 14일 전문지 출입기자단과의 간담회를 통해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김 과장은 "최근 홍역을 치른 마약퇴치운동본부 조직 정비를 진행하고 한다"면서 "현재는 식약처 유관단체인데, 공공기관으로 전환코자 한다"고 말했다.이어 "공공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른 공공기관 지정 요건도 갖췄다…
2023-11-15 06: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