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의대 폐교 후 편입생 받은 전북의대·원광의대 큰 후유증…실습 등 어려움 가중
이종태 한국의과대학‧의전원협회 정책연구소장 2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정원 확대 이전 의과대학의 준비' 토론회에서 기초의학 교원이 지난 4년간 큰 폭으로 줄었다고 우려했다. 사진 이종태 정책연구소장 발표자료 캡처정부가 2025학년도 의대 입학정원 확대를 강력 추진하는 가운데, 의대 증원으로 발생할 교육 질(質) 저하에 대한 우려가 빗발치고 있다.과거 서남의대 폐교로 급작스러운 의대 증원을 겪은 전북의대와 원광의대 관계자들은 "실제 시설과 교원 부족, 더불어 구성원들의 갈등이 심했다"고 전했다.28일 오전 국…
2023-12-29 06:4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