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응급의료추진단 2차 회의, '의료진 지원 강화·수가 인상' 등 논의
응급 환자가 치료받을 병원이 없어 구급차 안에서 떠도는 일명 ‘응급실 뺑뺑이’ 재발 방지를 위해 정부가 응급실과 관련 의료진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최근 대구, 경기지역 등에서 응급실 수용거부로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고 사망하는 사건이 연이어 발생하면서 ‘응급실 뺑뺑이’가 부각됐다. 중환자실이나 응급실 의료진 부족 등 필수의료 붕괴 상황이 비극의 근본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해법으로 정부는 중앙에 응급상황 컨트롤타워를 구축하는 동시에 의료진에게 나은 대우나 의료 수가를 높이는 방안 등을 다각도로 들여다보고 있다. 응급환자 …
2023-07-01 06:52: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