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서울병원 조준형 교수, 美소화기내시경 외과학회지 연구결과 발표
위암 조기환자에게 주로 시행하는 내시경적 점막하 절제술은 ‘절제 속도’가 성패 여부를 좌우, 시술자 경험에 따라 치료 결과가 다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소화기병센터 조준형 교수는 최근 국제 SCI 논문인 미국 소화기내시경 외과학회지(Surgical Endoscopy)에 ‘위종양의 위치에 따른 내시경적 점막하 절제술의 절제 속도: 누적합 분석을 이용한 학습 곡선’ 논문을 게재했다고 9일 밝혔다한국은 연령표준화 위암 발생률이 10만명당 30.8명으로 위암 발생 고위험 국가다.과거 위암 검진이 없던 시절에는…
2023-01-09 12:2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