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제네카 vs 유한양행, 1차 치료제 '건강보험 급여화' 경쟁 가열
아스트라제네카(AZ)의 비소세포폐암 항암제 ‘타그리소(성분명 오시머티닙)’가 지난 9월7일 열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약제급여평가위원회(이하 약평위)를 통과했다.타그리소 약평위 통과로 유한양행 국산신약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와 1차 치료 급여 여부를 두고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심평원은 제10차 약평위를 통해 타그리소의 1차 치료 건강보험 급여 적정성이 충분하다고 판단했다. 금년 3월 암질환심의위원회 통과 후 두번째 허들인 약평위까지 통과한 것이다…
2023-09-14 06: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