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반 이상 "부서 이동·업무조정 우려"…정 장관 "가이드라인 제시"
의료공백 속에서 빈자리를 메운 진료지원(PA) 간호사들이 전공의 복귀 후 부서 이동 및 업무 조정으로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가이드라인 마련에 나선다.1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진료지원 간호사에 대한 시행규칙을 입법예고 중”이라며 “불안 해소 부분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이는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진료지원 간호사들의 불안 해소 대책이 필요하다”는 요구에 대한 답이다.전공의 사직 이후 진료 공백을 메우기 위해 PA간호사들이 크게 늘었다. 지난해 3월 1만…
2025-10-16 05:5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