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필 의료정책위원, 간의 날 기념식서 발표…"사회·경제적 부담 크다"
대한간학회가 중증 간경병증을 산정 특례에 포함시키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20일 한국간재단과 대한간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간(肝)의 날’ 기념식에서 간학회 신현필 의료정책위원(경희의대)은 이 같이 발표했다.간경병증이나 간암 등의 간장애인은 2003년 3100여 명에서 2020년 1만3800여 명으로 크게 늘어나는 추세다.특히 간경병증 요양급여 비용은 2015년 1300억원에서 2019년 1880억원까지 늘었다.우리나라는 중증질환 및 희귀·중증난치질환자 산정특례를 적용하고 있다. 여기에 해당되는 질환의 경우 등록일로부터 5년…
2022-10-21 09:1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