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협 "수련 질 하락 불가피, 공공임상교수 제도부터 정착시켜야"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강민구)가 최근 공공임상교수제와 연계한 '국립대병원-지방의료원 전공의 공동수련 모델 개발 목적 시범사업' 시행에 강한 우려를 나타냈다.대한전공의협의회는 20일 성명을 통해 "올해 사업 집행을 개시한 공공임상교수제는 여전히 걸음마 수준으로 성과가 미진하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졸속적인전공의 공동수련 시범사업은 전공의 수련 질 하락이 불가피하다"고 주장하며 이같이 밝혔다.공공임상교수제는 의료 접근성과 건강형평성 등 미충족 의료가 발생하는 지역의 만성적 인력난 해소를 위해…
2022-10-20 17:4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