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사고 보상 분담금 비중 관련 접점 모색 난항, 산부인과학회·의사회 "10% 수용"
정부가 불가항력 의료사고 보상 재원의 의료기관 분담금 비중을 현행 30%에서 10%로 낮추는 방안을 내놨지만 직선제 산부인과의사회(이하 직산의회, 회장 김재유)는 "0%가 아니면 안 된다"는 반발 입장을 고수했다.16일 직산의회 추계학술대회 기자간담회에서김재유 회장은 "복지부, 대한산부인과학회, 대한산부인과의사회와 4자 회담에서 우리 회는 의료사고 보상을 100% 정부가 지원해야 한다고 요구했지만, 산부인과학회와 산부인과의사회는 10% 안을 수용했다"고 밝혔다.최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
2022-10-17 05:0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