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감사, 큰 이슈 없이 종료…DUR 개선·혁신신약 급여 등재·자보 누수 등 제기
최근 있었던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국민건강보험공단 및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정감사에서는 건보공단 횡령 문제가 처음부터 끝까지 주를 이뤘다.덕분에 심평원을 겨낭한 질책에 큰 관심이 쏠리지 못했으나, 고질적인 문제에 대한 지적이 올해도 이어져 개선이 필요해 보인다.우선 심평원이 운영하고 있는 DUR(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 제도가 제대로 작동되고 있지 못하다는 비판이 나왔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혜숙 의원(더불어민주당)은 "DUR 시스템이 코로나19때 큰 역할을 했지만, 같은 약을 다른 성분인 것처럼 처방하는 오남용을 여전히 …
2022-10-15 06: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