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센터 수술예약 재개…고대·이대·경희대·동국대병원 등 차질 '무(無)'
[데일리메디 임수민·이슬비 기자]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총파업 첫날 우려했던 의료대란은 없었다. 만반의 준비를 마친 병원계는 비교적 평온했다.일부 병원에서 지난 12일 늦은 시간까지 원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노조가 회동해 파업을 최소화하기로 합의하고 협상을 이어가는 등 진료 차질 최소화에 주력한 결과다.13일 오전 기준 보건의료노조 소속 122개 지부 140개 사업장에서 필수유지 부서 인력을 제외한 조합원들이 파업에 참여 중이다.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완료한 127개 지부 145개 기관에서 5곳이 파업 계획을 철회하면서 참여기관…
2023-07-13 12:3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