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하기관 14곳, 장애인 의무고용률 미준수···5년 부담금 '27억1300만원'
지난 5년 간 보건복지부 및 그 산하기관이 장애인 의무고용률을 지키지 않은 대신 납부한 부담금 신고액이 총 27억1300만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주 의원(더불어민주당)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8일 공개했다.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부담금 신고 총액 기준 1위를 기록한 곳은 보건복지부로 4억4900만원이 신고됐다.2위는 국립중앙의료원(NMC)에서 4억3500만원의 부담금이 신고됐다.이어▲3위 대한적십자사 4억2200만원▲4위 대한결핵협회 3억3800만원▲5…
2023-09-08 12:3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