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보훈병원, 신호철 신임 병원장 취임
2024.10.29 11:55 댓글쓰기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중앙보훈병원은 제17대 병원장으로 신호철 원장이 취임했다. 임기는 2027년 10월 27일까지 3년이다.


신호철 병원장은 서울고,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대한가정의학회 이사장, 대한스트레스학회 회장, 강북삼성병원 병원장 등을 역임했다. 


가정의학과 교수로, 지난 2011년 암 예방과 진료·연구 등에 헌신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신호철 병원장은 취임식에서 “중앙보훈병원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초석을 마련하겠다”며 “보훈가족과 직원이 행복한 병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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