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준범·김남국 교수팀 "추적검사 판독·진단 정확도 80%, 질환 변화·평가 분석"
서울아산병원의 서준범 영상의학과 교수(왼쪽)와 김남국 융합의학과 교수가 과거와 현재의 흉부 엑스레이 사진 쌍에서 질환의 변화를 진단하는 AI를 개발했다. 서울아산병원 제공과거와 현재 촬영된 흉부 엑스레이(X-ray) 사진을 비교해 보고 그 차이를 전공의 만큼이나 정확히 찾아내는 인공지능(AI)이 개발됐다.서울아산병원 서준범 영상의학과 교수와 김남국 융합의학과 교수팀은 "흉부 엑스레이 사진 20만여 쌍을 학습한 AI 모델을 개발, 약 80% 정확도로 질환의 변화를 진단했다"고 31일 밝혔다.흉부 엑스레이 검사는…
2023-09-01 05:2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