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 역할 등 상향 조정…입원전담전문의 채용 확대 전략도 수립
대부분의 국내 주요병원들이 전공의 미복귀에 따른 해결책으로PA(Physician assistant)를 선택한 것으로 확인됐다.의정 갈등 이후 빅5 병원 등 주요 대학병원이 전공의 복귀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 PA를 순차적으로 늘렸기 때문이다.PA 확대로 의료공백 장기화를 대비하는 체질 개선을 꾀한 것이다.PA로 급한 불부터 진화하겠다는 위기 의식이 작용한 것으로,전문의 중심병원을 모색했던 보건당국 의도가 무색케 된 상황이다.17일 병원계에 따르면 전공의 사직서 수리 마감 기한 경과에도 대다수 전공의가 복귀 의사…
2024-07-17 12:4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