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 서창희·김지원 교수팀, 바이오마커 'S100A8 유용성' 확인
만성 염증성 자가면역질환인 전신홍반루푸스(이하 루푸스)를 쉽게 진단할 수 있는 새로운 길이 열렸다.아주대병원 류마티스내과 서창희 교수팀(김지원·정주양·김현아 교수)은 루푸스를 간편하고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는 바이오마커로서 S100A8 유용성을 입증했다고 18일 밝혔다.연구팀은 루푸스 환자 249명을 대상으로 혈청(혈액), 소변, 타액 내 S100A8의 농도를 항체반응검사(ELISA)를 이용해 분석했다. 또 분석결과를 나이와 성별이 일치한 건강 대조군 52명과 비교했다.그 결과 루푸스 환자군과 건강 대조군 각각의 평균 S100A…
2023-01-18 09:3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