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1년차 20~25% 감축…의료계 "'수의료 낙수효과 미지수"
사진제공 연합뉴스.정부가 2025년도 상반기 레지던트 1년 차 정원을 현원 대비 대폭 감축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장기화된 의정갈등 여파로 수련을 마치는 인턴 수가 급감한 데 따른 고육지책이지만, 필수의료 기피 현상을 해결하기엔 역부족이라는 주장이 나온다.18일 보건복지부와 의료계에 따르면, 복지부는 최근 대한의학회 산하 각 전문과목 학회에 내년도 레지던트 1년 차 정원을 기존 대비 20~25% 감축하라는 내용의 공문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이 안이 확정될 경우 내년 레지던트 1년 차 정원은 올해보다 약 700명 줄어든 2500명…
2025-10-20 05:45: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