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의료정책연구소 문석균 연구조정실장 조사, "인식 차이 상당히 크다"
필수의료 개념에 대한 의사와 국민 간 인식 차이가 상당히 컸다. 그러나 외상, 심뇌혈관질환 등 긴급한분야가 포함돼야 한다는 점에선 의견이 일치했다.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 문석균 연구조정실장(중앙대 이비인후과 교수)은 지난 28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KMA POLICY 특별위원회 '필수의료 정의와 활성화 방안' 세미나에서 이 같은 설문결과를 발표했다.문석균 실장는 "2000년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법률 제정 후 필수의료 강화 및 확충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거론돼 왔지만, 꾸준히 통용되거나 사회적으로 합의된 정의…
2023-01-30 05:55: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