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정상적인 거래 성실히 소명하겠다"
공정거래위원회가 광동제약, 오뚜기 등 중견기업들의 부당 지원 혐의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14일 공정위는 "광동제약과 오뚜기에 조사관을 보내 현장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공정위가 중견 기업집단의 내부거래 현황에 대한 모니터링 결과, 다수 집단의 부당 지원 혐의를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공정위 관계자는 "연초부터 중견 기업집단이 승계 등을 위해 내부 회사의 경쟁력을 높여주는 등의 부당 지원 행위를 중점적으로 감시해왔고 이번 조사도 연장 선상에 있다"면서도 "조사 중인 기업에 대해…
2023-09-14 16:4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