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판매 전략 변경 일환 품목허가 자진 취하 "
대웅제약이 유방암 치료제 '허셉틴(성분명 트라스트주맙)' 바이오시밀러 '오기브리주'의 국내 품목허가를 자진 취하했다. 오기브리주는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중 최초로 미국 FDA 허가를 받았으나, 허가 이후 3년간 생산실적이 전무한 채로 사업을 종료하게 됐다.5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대웅제약이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오기브리주150mg에 대한 품목허가를 자진 취하했다"고 밝혔다.오기브리는 허셉틴 바이오시밀러로 마이란과 바이오콘이 개발해 2017년 12월 미국 FDA 허가를 받았다.이후 2020년 8월 알보젠코리아가 국…
2023-09-05 19:28: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