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선우 의원 "뼈 분말 이식재 분실 사고·특정직원 자의적 연봉 인상"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공공조직은행 소속 전(前) 간부가 기증 받은 인체조직을 특정 업체에 헐값에 넘긴 것으로 파악됐다.또 기증 받은 뼈 분말 이식재 분실을 뒤늦게 파악하고, 특정직원 자의적 연봉 인상 등도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선우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공공조직은행으로부터 제출 받은 2017년 보건복지부 감사 및 2022년 1차 특별감사 처분요구서 등에 따르면 지난 2020년 11월 경영지원본부장 A씨는 인체조직 연구개발기업인 B업체에 인체조직 이식재를 할인, 판매했다.이에 따라 B업체는 3억6600만…
2022-10-04 15:1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