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민간의료기관, '의사‧간호사‧의료기사‧행정직' 등 잇단 실시
사진제공 연합뉴스해를 거듭할수록 일선 병원들의 인력난이 극심해지는 가운데 소속 직원들 정년 연장을 도입하는 병원들이 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병원들 입장에서는 고질적인 채용난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고, 직원들 입장에서는 사회적 정년 이후에도 계속 근무를 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는 평이다.특히 ‘의사’라는 특정 직역에서 시작된 정년 연장은 최근 간호사, 의료기사, 행정직에 이르기까지 전체 직역으로 확산되면서 병원계의 새로운 인사 문화로 자리잡는 모양새다.국내 병원계에서 가장 먼저 ‘정년 연장’을 도입한 곳은 공공병원의 상징…
2024-06-10 05: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