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수의료 정책패키지 관련 강력 반발…"괴사·실명·사망 위험 등 급증"
사진제공 연합뉴스지난 1일 정부가 발표한 ‘필수의료 정책패키지’에 피부·미용 시술 진입 자격을 다른 직종까지 개방하는 방안이 포함돼 피부과 전문의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정부는 미용의료 시술에 관한 별도 자격제도 도입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및 일본 등은 간호사가 자격 취득 시 레이저, 보톡스, 필러 등을 시술할 수 있는 점에서 착안했다.즉, 미용 의료시술에 대해 '의사 독점 구조'로 지목하고, 미용 의료시술 일부를 의료인 이외에도 허용토록 논의하겠다고 예고한 것이다.대한피부과의사회는 5일 성명서를 통해 “의사…
2024-02-06 05:45: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