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 서울지노委 임금조정 신청…"희망퇴직 거부 직원 3년째 불이익"
대한민국 대표 최우수 고용기업에 선정된 한국다케다제약(대표 문희석)에 내부 갈등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특히 지난 2020년 희망퇴직(ERP) 과정에서 불거진 임직원 반발은 아직까지 봉합되지 않았다.최근에는 임금협상 문제로 다시 분쟁 조짐을 보이고 있다. 결국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 임금조정신청을 낸 노동조합은 단체행동도 불사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하는 모습이다.6일 제약계에 따르면 앞선 지난 2020년 한국다케다제약은 일부 의약품 품목을 매각하면서 희망퇴직을 실시, 100명에 가까운 임직원을 퇴직시켰다.희망퇴직에 불응한 이에 …
2023-02-07 06:18:4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