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고려대학교 총장선거의 최종 후보를 가리는 2차 투표가 오늘(15일) 실시될 예정. 이례적으로 1차 투표에서 후보자 6명 전원이 컷오프(cut-off)를 통과하면서 2차 투표는 혼전이 예상.무엇보다 ‘고려대학교 첫 의과대학 출신 총장’이라는 청운의 꿈을 안고 출사표를 던진 의과대학 정형외과학교실 박종훈 교수 투표결과에 이목이 집중. 박 교수는 지난달 29일 치러진 전임교원 예비심사 투표에서 유효투표자 수의 100분의 5 이상을 얻으며 다른 후보들과 함께 1차 관문을 통과.박종훈 교수는 고려대학교의료원 의무기획처장과 함…
2022-12-15 09:4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