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의사소통 구조 미작동, 6월 30일까지 총회 등 계획 공개" 촉구
의정 갈등 1년 4개월째를 넘기며 침묵을 이어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지도부를 향해, 일부 사직 전공의들이 공개적으로 반기를 들고 나섰다.대전협 내 공식 의사소통 구조가 사실상 작동하지 않고 있다는 비판과 함께 오는 6월 30일까지 총회나 간담회를 열고 활동 이력과 향후 계획을 밝히라는 요구가 제기됐다.의료계에 따르면 원광대병원 소속 사직 전공의 김찬규 씨를 포함한 30여 명의 사직 전공의들은 지난 19일 박단 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한 공개 성명을 발표했다.이들은 "지금 대전협은 누군가 보기에는 우리가 비판했던…
2025-06-20 11:59:3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