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명 무효訴 이어 직무집행정지 가처분 신청, "절차 문제 있는데 삼성의료재단 방관"
작년 8월 진행된 강북삼성병원 병원장 임명에 절차적 문제가 있다며 소송전이 벌어지고 있다.강북삼성병원 흉부외과 오태윤 교수는 지난 10월 병원장 취임과 관련해 삼성의료재단과 육현표 재단이사장을 상대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병원장 임명 무효소송을 제기한 데 이어 19일에는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직무집행 정지 가처분신청서를 제출했다.전(前) 진료부원장이었던 오태윤 교수는 "병원장 임명이 절차적인 문제가 있었다"며 "삼성의료재단 측과 면담을 통해 해결코자 했으나 개선 의지가 없어 소송까지 진행하게 됐다&…
2022-12-20 05:4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