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 "중국 협조 부족에 조사 보류" 보도…WHO, 강하게 부인
(서울·베이징=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한종구 특파원 = 코로나19 팬데믹이 어떻게 시작됐는지에 관한 조사를 세계보건기구(WHO)가 포기했다는 영국 과학지 네이처의 보도를 WHO가 정면으로 부인하고 나섰다.앞서 네이처는 14일(현지시간) 인터넷판으로 중국의 협조 부족으로 WHO가 코로나19의 발생 기원에 관한 조사를 포기했다고 보도했다. 코로나19는 2019년 말 중국에서 처음 발견됐다.15일 AFP통신에 따르면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기자들을 만나 "답을 찾을 때까지 계속 밀고 나가야 한다…
2023-02-17 07:35: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