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시토신 수용체 제거 들쥐 정상 짝짓기·양육, 효과 '의문' 제기
(서울=연합뉴스) 엄남석 기자 = '사랑 호르몬'으로 알려진 옥시토신(oxytocin) 역할에 의문을 제기하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옥시토신 수용체 신호는 지난 40여년간 약리나 행동연구에서 사회적 애착 발달의 주요 경로로 제시돼 왔는데, 들쥐가 이 신호 없이도 짝을 맺고 관계를 유지하며 양육도 할 수 있다는 정반대 실험 결과가 나온 것이다.미국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대학(UCSF)의 신경과학자 데브아난드 마놀리 박사 등이 참여한 연구팀은 프레리 들쥐(prairie voles)의 옥시토신 수용체를 유전적으로 불능화해 짝과…
2023-01-29 20:05: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