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의대정원 사안 분수령…尹 대통령 파면 후 투쟁로드맵 제시
지난 1월 출범한 대한의사협회 김택우 집행부는 전공의와 의대생을 포용하며 의료사태 해결을 위한 단일창구로서 제 역할을 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모으며 출발했다.실제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대위원장을 부회장으로 임명하고, 대전협 출신이 의협 상임이사로 대거 합류했다. 뿐만 아니라 역사상 최초로 의대생이 임원으로 임명됐다.의료사태의 키를 쥐고 있는 주역들이 모두 집행부에 입성하면서 의협은 명실공히 의료계 대표단체로서 위상을 회복하는 모양새다.그러나 집행부 출범 3개월이 지난 지금, 의정 갈등은 여전히 교착상태에 머물러 있다. 정부…
2025-04-11 16:17: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