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의료기관 외 환자 진료, 500만원 벌금 또는 면허정지 처분"
퇴근 후 집이나 퇴근길 차량 등에서 비대면진료 앱을 통해 의료기관 밖에서 진료하는 의사 4명이 적발됐다.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최근 비대면진료 앱을 활용해 의료기관 밖에서 진료를 이어간 의사 4명을 의료법위반 행위로 적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수사는 의료기관이 폐문했음에도 심야시간에 진료하고 처방전을 발행한다는 제보를 받아, 서울지역 5개 의원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해 이뤄졌다.비대면진료는 코로나19 유행 당시 의료기관을 통한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2020년 2월 24일 이후 한시적으로 허용되고 있다.다만, 언제 …
2023-04-21 11:4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