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과의사회·미래를생각하는의사, 성명 발표…"문제 발생시 소송 불사"
보건복지부와 의료계가 비대면 진료의 초진 허용 범위와 재진 기간을 늘린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개정안을 마련했다는 보도가 나온 데 대해 개원가가 반발하고 있다.대한내과의사회는 21일 성명서를 통해 "지난 20일 보건복지부와 의료계가 협의없이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초진 확대 및 재진 기준 완화 추진'이라는 보도를 내며, 국민과 관련 업계를 대상으로 다시 여론 조성을 시도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그동안 정부는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시행 이후 계도 기간 중 6차례에 이르는 자문단 회의를 갖고 개선안 관련…
2023-11-21 17: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