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교수 비대위, 수요조사·현장실사 등 증원과정 문제점 규명 촉구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왼쪽)과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사진제공 연합뉴스전국의과대학 교수 비상대책위원회(이하 전의비)가 "오는 16일 열리는 청문회를 통해 의과대학 정원 증원 결정 및 배정과정에 대한 문제점들이 투명하게 밝혀지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전국 31개 의과대학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로 구성된 전의비는 12일 입장문을 내고 의대 증원 과정에 대한 의문점을 제기하며 이같이 말했다.전의비는 "정부는 의대 교육이 부실해지지 않을 것이라고 강변하지만 과도하고 급격한 증원으로 인해 제대로 된 의…
2024-08-12 12:1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