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 국정 과제 중 하나인 '비(非)대면 진료' 도입 논의가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 그간 강경하게 반대해오던 대한의사협회도 정부와 대화를 하는 쪽으로 태도를 바꿨기 때문.실제 1월 26일 금년 처음으로 열린 '의료현안협의체 간담회'에서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과 이필수 대한의사협회 회장은 이를 비롯해 각종 의료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과 교감을 확인했다는 전언. 조규홍 장관은 "주요 의료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첫 발을 내딛는 뜻깊고 의미 있는 자리"라며 "대한민국 필수의료 강화를 비롯해 비대면…
2023-01-27 15:06:28